검 궤도가 기록되는 방식이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지게 개선했습니다.
검을 휘두르는 동안 궤도가 나타나게 했고, 꺾이는 점에는 원 표시를 했음. (꺾이는 순간에는 큰 원)
(찍는게 힘들었음. 마우스에 손을 떼지 않고 Alt+PrtScn을 누른다고 고생)
또 궤도를 그릴때 검 궤적이 달라붙은 범위를 약간 줄였습니다. (연한 네모부분->진한 네모부분, 50*50pxl->30*30)
이제 사선베기할때 궤적이 팔/머리에 달라붙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더 할말이 있는데, 밑의 사진이 위 사진과 너무 떨어지면 안 되니(비교해야하는 사진이라) 다음 사진 먼저 보여드리죠:
게임은 위 궤도를 이 그림처럼 인식합니다.
또 새로 추가한 판정은 '찌르기'입니다.
검 궤적이 몸 내에서 끝나면 중간에 어떤 경로를 지나왔든 찌르기로 인식합니다. 1
찌르는 무기는 따로 만들테니, 찌르는 스킬 만들지 말고 검으로는 베기나 하라(...)는 제작자의 의도입니다.
그리고 평타 판정을 확대했습니다.
약식 공격에서, 궤도에 꺾임이 없으면 평타로 인식합니다.
참고로 평타는 검으로 가장 빠르게 공격할수 있는 방법으로, 키보드 조작으로 사용이 가능한 몇 안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회피. 순반력이 좋다면 과하게 강한 적에게라도 이길수 있는 가능성을 주고 싶었음)
그리고 약식 공격은 '정식' 스킬을 간단하게 사용하는 겁니다. (스킬 제작시, 약식 공격으로는 궤도를 어떻게 할건지 정할 수 있습니다)
약식 공격의 특징: (현재는 스킬/적 크기가 미구현->약식 공격 뭐시기도 미구현)
1. 소형 적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다. (평타를 제외한, 정식 공격/스킬은 소형 적에게 사용시 실패율이 생깁니다)
2. SP, PP소모가 적다.
3. 궤도가 짧으니, 쉽게 스킬 시전이 가능하다.
4. 하지만 대형 적에게는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더 할말이 있지만, 내일은 커피없이 하루를 살아가고 싶어서 이만 총총. (그런데 왜 이렇게 추신이 긴 거니)
P.S.
글자들의 가독성이 떨어짐.
여기서 글자들의 가독성이 떨어지는데, (뒤에 적이 있다보니)
이 글자들은 사실 '순간적으로 조작을 까먹었을 경우'를 위한 것입니다.
사실 저는 플레이어가 이 정도 조작은 외워주길 원해요.... 이 조작도 베게위에서 열심히 연구한 거에요.
좌우로 움직이면 적을 피하는 거니까 '회피'.
아래로 움직이면 숙이는 것이고, 이건 보통 방어자세(게임에서는 방패로든 뭐로든 막겠죠)니까 '방어'.
위로 움직이면 (칼날을 위로 향하고 찌르는 게 치명적이라는 경험담<-누구의...?!)에 따라 '찌르기'.
저 나름 고민했스빈다.
P.P.S.
드디어 제가 산 DJMAX TECHNIKA TUNE이 오고있습니다.
게임콘하면 RJ택배
아 근데 RJ택배에요.
아 망했어요.
(사실 더 망한 것은 PS Vita가 3일째 발송준비중인 거지만)
- 팔만 찌를때랑, 몸통을 찔렀을 때랑 이 판정이 살짝 다릅니다. 한번 실험해보세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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