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터짜리 통로를 지나가는데 몸을 벽에 문댈 필요는 없다

이동엔진을 다시 손봤습니다. 이제 벽에 움푹 들어갔다 튕겨나오는 것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완전히 없어진건 아니지만-실제로 봤을때 1~2픽셀 정도 캐릭터가 튕기는게 있음-, 캐릭터의 좌표 계산을 1/40단위까지만 하게 막은 이상 숫자만 고쳐주면 정말로 완전히 제거 가능)

코드를 공개해봤자 이해가 어려울 거라고 판단, 그냥 대충 구상도로 설명

아아아아아, 힘들었습니다.

이제 유일한 옥의티는 '대각벽에서 캐릭터가 정방향으로 움직일때, 좌표의 미세한 값에 따라 캐릭터가 대각으로 움직이기도 하고, 움직임을 멈추기도 한다'는 겁니다.

이것도 (지금 글쓰다 떠오른 아이디어로) 고칠수 있을 듯. 잊지 않기 위해 적자면, '정방향 이동시 벽 검사에서, 막힌 벽으로 판단햇을때 45도 각도가 아닌 방향의 점을 두개 골라 검사를 해본다'면 될듯.

하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하니, 다음 기회에.

※ 그런데 등대쪽으로 특정 거리에서 달리기를 해 돌진하면 벽에 박히는 버그가 있네요. 이게 아직도 안고쳐지다니;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