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즉 Industrial Fantazy-novel Maker(양산형 판타지 소설 제조기, a.k.a. 양판소제조기)는 사실 단순한 발상에서 나온 겁니다 :
양산형 판타지 소설은 특히 클리셰가 엄청 많은데, 이걸 랜덤하게 고르면 소설이 나오지 않을까?
(인용문 출처 : 마이 브레인~ <퍽)
그래서 시작됬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Hydragyre 뭐시기를 만들던 사람이 뭔 소리냐-할수 있겠지만, 사실 그거 렉 해결하다가 빡쳐서 껐...(퍽)
넹, 그 게임 개발은 기술적인 문제에 들이박았습니다. 스카이림을 켜도 렉이 안걸리는 컴퓨터가 플래시 따위에게 렉을 일으키다니, 실망이야.
고로 기술적인 문제가 없을 소설 제작기를 만들라고 합니다. (그리고 빡침이 가라앉으면 다시 Hydragyre를 붙잡을 수도 있고)
이것은 사실 기술적으로는 거의 쉽게 제작이 가능합니다. (Math.random()을 후리갈겨준다면) 문제는 스토리라인이죠. 엔딩이 100개면 txt분량은 적어도 비슷한 두께의 소설 50배 정도는 필요한 거거든요 ;;
그래도 txt 자체는 용량을 덜 먹어서 다행이랄까.
(txt를 집어넣어도 괜찮은 것이, 이런 종류의 소설은 txt를 추출해도 끼워맞추기가 불가능, 그리고 맞춘다해도 결국 '한국의_흔한_양판소.txt'가 나와서 가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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