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만우절을 기념해 (부담적은) 사진 연재를 해볼려고 했습니다.


왜 만우절이냐고요?

만우절에 시작하면, 계속 연재하면 진짜 연재하는 거고,

연재 안 하면 만우절 농담, 일회성 떡밥 처리가 쉽거든요.



그리고 포토샵 편집을 미루다미루다.


그래서 무편집 스샷들입니다.

(만우절 촬영이라 스킨이 주민 스킨 상태입니다...)




먼저, 이 시리즈는 특수한 마크 평지맵 프리셋을 죽을때까지(하드코어) 플레이하는 겁니다.

가장 처음 해본 프리셋은 갱도 천국의 수정판.


원래 프리셋: 2;5x7,73,50x1,5x0,100x10;9;mineshaft(chance=0.5),stronghold(count=10),biome_1,dungeon,lake,lava_lake

 출처: JL2579_The Advent Calendar #21: 8 Superflat Presets!


수정한 프리셋: 2;7,4x11,242x1,4x0,18,4x11;3;mineshaft(chance=0.5),stronghold(count=7),biome_1,dungeon,decoration,lake,lava_lake

 수정사항: 기반암 위를 레드스톤 광석에서 용암으로 변경, 요새 수를 7개로 줄임, 기후를 고산지대로(에메랄드 광석 스폰), 땅속에 광석 스폰(decoration, 이걸 안 켜면 광석이 안 나옴), 돌의 깊이를 월드 높이 한계까지(고층 건축물을 위해), 지붕 용암층 밑에 나뭇잎을 깜(안 하면 초반 렉이 플레이 불가능 수준으로 심해서)






시작. (Bonus 상자는 같은 시드 맵에서 복사했습니다. 없으면 진행 불가능이기 때문에...)


그대로 땅파고 내려가다 만난 용암 '호수'



시작하자마자 독거미. (일단 처음에는 F3을 썼습니다. 200미터를 쉬지않고 파야해서...)



스포너를 보고 독거미임을 확신, 다른 시작 포인트를 찾음.



철광석 하나 비죽히 있길래 캐고, 그 사이 비집고 들어온 독거미를 (패닉 속에서) 잡음.



시작부터 에메랄드.


가까이 가봤다 맞았음.


안정적인 식량을 위해 상자를 찾아다님. (호박씨가 나옴)


첫 제대로된 철광!


상자에서 얻은 호박씨와 빵.


기지 근처에 바로 상자가 더 있음.

(일반 맵의 50배 밀도로 갱도가 나 있어서, 정말 미로입니다...)


철괴 GET!


농사 시작.


가까이 가도 이쪽으로 안 와서, 그 사이 주위벽을 막음.


상자에서 수박씨도 얻고, 수박으로 바꿔심음.



집 옆 계단에 스켈레톤이 있길래 잘 써줌.


(플레이 시작 1시간째) 석탄에 여유가 생겨 미장을 시작.


그리고 갱도 특유의 흙방(바닥이 주로 흙으로 된 사각방)을 흡수해서 기지를 넓히고 종료.





그리고 요즘 근황.


새 컴에 블루레이 재생기가 있는데,

이것때문에 위험한 취미가 생겼어요: 블루레이 수집.

벌써 30만원을 날림. (...)





P.S. SEUS의 치명적 단점: 실내 사진이 너무 노랗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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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etn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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