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제 여유가 좀 생겼습니다.
이번 방학동안 처리할 게 꽤 많아요.
먼저 Aipo.TXT를 플레이가능 수준까지는 개발을 해두면 좋겠고,
계절학기도 망치면 안되고 (그런데 공학미적분학... 여름에...)
Blender도 방학 내에 건축 비쥬얼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려줘야하고 (필연적으로 인강을 들어야함)
Blender 인강 듣기 전에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에 익숙해져야되고 (그래서 지금 한달간 하루 한 모델링 도전중, 오늘이 이틀째)
어도비 프리미어도 좀 배워둬야하고 (애프터이펙트를 배우면 참 좋겠지만, 이건 용도-페이드인/아웃, 음악 싱크로 등-에 비해 너무 무거운 프로그램인 듯 함)
건축 관련 서적도 한번 잔뜩 읽어둬야하고
영상학 책도 봐줘야하고
마지막으로 Dragonuage 서버를 다시 열어야죠, 1.8 나오면.
마지막에 대해 조금만 더 이야기해봅시다.
일단 기본적으로 블로그로 서버원 모집에는 한계가 있으니, 언젠가는 카페에 홍보를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1.8이 나오게되면,
먼저 블로그에서 언제 서버를 시작할 건지 좀 이야기해보고요, (서버 시작하는 때만큼은 3명 모두 모여서 최소한의 정착까지 한두 시간은 했으면 함)
서버 시작하고 어느정도 서버가 안정되면 (일주일?) 카페에 홍보글을 올리는 거죠.
그리고 일주일에 두 명정도씩 영입하고요.
최종적으로 멤버 수는 14명까지?
일단 3개월 결제 할 겁니다만, 서버 잘 되는 거 보고 더 연장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전 서버는 울트라 하드코어로, 자연회복이 꺼져있었죠.
덕분에 포션 생기기 전까지 많이 도태떨어져 나갔고요.
이번에도 자연회복은 끄지만, 45초마다 흡수Absorption 효과를 줘서 보너스 하트 2개를 줄 겁니다.
45초 안에 데미지를 약간 받는 정도는 실제 체력에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순식간에 많이 데미지를 입으면 계속 남는거죠.
네, 프로토스, 네.
이제 렐름에서 커맨드 블록을 허용해줘서 이게 됩니다.
당분간은 이런 사진들이 많이 올라올 것 같네요.
P.S. 스팀이 여름 세일을 시작했네요.
하지만 위에서 보듯 돈 쓸일이 좀 많아요.
그래서 일단 25달러만 넣고 엄선해서 구매중입니다. (지금까지는 테라리아로 3달러만 씀)
